오늘은 4차산업혁명으로 인해 사라질 직업과 생겨날 직업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우리 주변에서도 많은 자동화 무인 시스템이 생겨났고 그와 관련한 직업들은 사라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4차 산업혁명이 일자리를 사라지게 만드는 것만은 아닌것 같습니다.

아래의 사진은 자동화 무인 시스템입니다.


합정 맥도날드(사진 출처 : 키무미)


아마존 고(사진 출처 : 전자신문)



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J_ibmTPejZI



2030년 현재 존재하는 직업중 약 20억개의 직업이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사실 4차산업혁명으로 생겨날 직업은 사라질 직업만큼이나 무한히 많습니다.

2030년에는 '무고용 시대'가 펼처질 것입니다.  소프트웨어, 3D 프린터, 드론, 무인자동차를 바탕으로 존재하는 직업이 완전히 바뀔 것으로 전망합니다. 최근 컴퓨터가 대신하여 만이천개 기사를 작성한 바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생겨날 직업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진 출처) Hello T


소프트웨어 관련 생겨날 직업

1. 데이터 폐기물 관리자 (Waste Data Managers) : 저장소에 불필요한 데이터 제거, 한정된 저장 공간 효과적 처리

2. 데이터 인터페이스 전문가 (Data Interface Manager)

3. 컴퓨터 개성 디자이너 (Computer Personality Designers) 

4. 데이터 인질 전문가 (Data Hostage Specialists) : 개인 데이터 노리는 범죄

5. 개인정보 보호 관리자(Guardians of Privacy)

6. 데이터 모델러 (Data Modelers)


사진 출처) brian wang


3D 프린터 관련 생겨날 직업

1. 3D 프린터 소재 전문가 (3D Printing Material Experts) : 재료, 소재를 선별

2. 3D 프린터 비용 산정 전문가 (3D Printing Cost Estimators) : 3D 프린트 가격 측정

3. 3D 프린터 잉크 개발자 (3D Printer Ink Developers) : 다양한 종류의 3D 프린터 잉크 개발

4. 3D 프린팅 패션 디자이너 (3D Printing Fashion Designers)

5. 3D 음식 프린터 요리사 (3D Printer Chef)

6. 신체 장기 에이전트 (Organ Agents) : 인간의 장기 수요 관리

7. 3D 비주얼 상상가 (3 Dimensionalists)


현재는 3D 프린터로 햄버거, 과자, 각설탕을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사진 출처) 아주경제



드론 관련 생겨날 직업

1. 드론 분류 전문가 (Drone Classification Gurus) : 드론의 종류와 성능에 따라 다르게 적용되는 법률 능통 전문가

2. 드론 조종인증 전문가 (Operator Certification Specialists) 조종면허 인증 전문가

3. 환경오염 최소화 전문가 (Environmental Minimizers)

4. 악영향 최소화 전문가 (Backlash Minimizers)

5. 드론 표준 전문가 (Drone Standards Specialist)

6. 드론 도킹 설계자 및 엔지니어 (Drone Docking Designers and Engineers)

7. 자동화 엔지니어 (Automation Engineers) : GPS에 따라 자동으로 제어하는 기술 개발


아마존은 드론으로 배송한다고 밝혔지만 (중국 알리바바 드론 사용) 해결점 아직 많습니다. 그러나 A에서 B로 이동하는 경우는 자동화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드론이 기상 패턴, 교통 패턴, 모든 와이파이와 연결할 수 있으며, 구글은 인공위성 스카이박스를 인수하여 태양광을 이용하여 우주까지 연결시킨 '우주 커버 시스템'을 개발 중입니다.


무인자동차로 인해 사라지는 직업보다는 새로 생기는 일자리 더 많을 것으로 예측됩니다.

무인자동차의 개발은 

1. 차량사고, 부상, 사망률 감소 

2. 노인, 장애인, 청년도 이용 가능 

3.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이 가능합니다.


사진 출처) JEJU EXPRESS



무인자동차 관련 생겨날 직업

1. 교통모니터링 시스템 플래너, 디자이너, 운영자 (Traffic Monitoring System Planner, Designers, Operators)

2. 자동 교통 건축가 및 엔지니어 (Automated Traffic Architects and Engineers) : 무인자동차 교통 흐름 바탕으로 교통 시스템 바탕 계획, 설계

3. 무인 시승 체험 디자이너 (Driverless Ride Experience Designers) 

4. 무인 운영 시스템 엔지니어 (Driverless Operating System Engineers)

5. 응급상황처리 대원 (Emergency Crews)

6. 충격 최소화 전문가 (Impact Minmizer)

7. 교통 수요 전문가 (Demand Optimizer)


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IAoF8rQH-sk






기사에서는 '일자리 전쟁'은 이미 인간에게 ‘다가온 미래’라고 기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필자는 '일자리 전쟁'이 아닌 '일자리 대체'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직업이 사라진다고 해서 해야할 일이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20억개의 직업이 없어진 20년 후에도 여전히 할 일은 많다고 합니다. 

그저 과거보다 빠르게 일자리가 대체되는 것으로 미래를 조금이나마 예측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상으로 4차산업혁명으로 사라질 직업 VS 생겨날 직업 관련 포스팅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최근 비트코인 캐시 거래소 서버 다운, 해킹에 따른 계좌 탈취 등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블록체인 기반의 가상화폐 거래를 조작하려면 개개인 컴퓨터에 저장된 내용을 전부 바꿔야 하기 때문에 임의로 거래 정보를 바꾸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이론적으로는 완벽한 보안이 보장되는 시스템이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출처) 전자신문



하지만 안전하다는 인식과 달리 가상 화폐 거래 시스템이 불안정할뿐더러 해킹에 취약하다는 비판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1000개 이상인 가상 화폐 거래소는 모두 사설 거래소로 금융 당국의 규제를 받지 않고 자체적으로 운영되며, 때문에 보안에 취약하거나 사고 발생 시 피해 보상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리는 가상 화폐의 안전성을 담보하기 위해서는 금융 당국이 기존 금융기관 수준의 보안 조치를 취하도록 강제해야 할 것입니다.






블록체인이란?


블록체인(Blockchain) 공공 거래 장부라고도 부르며 가상 화폐로 거래할 때 발생할 수 있는 해킹을 막는 기술이다. 블록(blog)을 잇따라 연결(chain)한 모음을 의미로, public 혹은 private 네트워크에서 일어나는 거래정보를 암호화되어 해당 네트워크 구성원 간 거래 장부를 공유한다.



출처) 과학기술정보부


위의 사진만 보아도 '기존거래 방식'의 중앙 관리자가 '블록체인 방식'에는 사라져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비트코인은 중앙관리자를 네트워크 내에 존재하는 수학적 합의 알고리즘이 대신하여 거래의 신뢰도를 높인다. 또한 꽁꽁 싸매고 숨기던 보안의 상식을 뒤엎으며 블록체인은 모든 사람이 거래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데이터를 조작하지 못하게 막는다.

따라서 블록체인 방식의 거래는 데이터를 공유하는 사람이 많아질 수록 안정성은 커진다.


블록체인의 경우 블록체인을 사용하는 사용자들 모두가 해당 사본을 가지고 있으며 과반수가 넘는 사용자가 동의한 거래내역만이 진짜로 인정한다. 진짜로 인정된 블록체인은 앞선 블록체인 뒤에 덧붙여진다. 그 거래 정보 복사본은 각 네트워크 구성원에게 분산되어 새로운 거래가 발생할 때마다 구성원들의 동의를 통해 해당 거래를 인증한다. 또한 P2P 네트워크 방식에 기반하며 거래 중개자(intermediary)의 필요성을 없애 거래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적은 비용으로 보다 빠르고 안전한 거래가 가능하다.


특징으로 하나의 거래정보를 분산원장 기술(distributed ledger technology)을 바탕으로 동일한 거래 장부가 네트워크 참여자들 모두에게 개방되고 새로운 정보가 실시간으로 동시에 업데이트 된다. 이에 하나의 거래정보를 임의로 변경하고자 한다면 수많은 컴퓨터를 동시에 해킹해야만 하는데 이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P2P(Peer to Peer) : 수많은 사용자가 거미줄처럼 서로 얽혀있는 네트워크.


블록체인, 비트코인을 만들다.

 

비트코인은 블록체인 기술 방식으로 거래하는 가상화폐의 한 종류이다. 비트코인의 경우 1:1, 클라이언트-서버의 네트워크가 아닌 P2P 네트워크로 거래를 진행한다.


그렇다면 비트코인은 거래하는 블록체인 방식은?


출처) 네이버 백과사전



예를 들어 A사가 B사에 맡긴 1000만원을 돌려받는다고 해보자.


먼저 A사는 B사에게 맡긴 1000만원을 돌려달라고 요청할 것이다.

이 때, B사는 맡겼다는 거래 정보를 확인한다. 그 거래 정보는 중앙 관리자 없이 블록체인으로 거래를 확인할 수 있다.

만약 그 기록이 있다면 송금할 것이고, 없다면 거래는 없을 것이다. 이 때, 해당 거래가 진짜와 가짜를 거르기 위해 작업증명(Proof-of-Work) 방식을 도입했다. 작업증명(Proof-of-Work) 방식이란 공동 작업에 참여한 사람이 선의(비트코인 네트워크를 유지한다는 동의)를 가졌다는 것을 확인하는 것을 의미한다.

만약 사용자가 네트워크 신뢰성에 흠집이 생기면 그 동안 사용자가 블록체인을 이어 붙이는데 기여하고 대가로 받은 비트코인의 가치는 사라지게 된다.


거래가 이루어지게 되면 거래 정보를 승인받아야 한다.

거래 정보를 승인받기 위해 아래의 2가지를 인증받아야 한다.

  1) 채굴 : 네트워크에 알려진 새로운 비트코인 거래를 기록하고 공식화.

  2) 작업증명 : 네트워크 참가자들은 해시(Hash) 값을 통해 새로운 거래 데이터를 검증할 수 있음.


승인받은 블록체인은 앞서 말한대로 이전의 블록 뒤에 체인처럼 붙혀지게 된다.


블록체인 방식의 장점


  1) 보안성 향상

  - 분산원장 기술은 암호화된 데이터와 암호화된 키 값으로만 거래가 이루어지므로 보안성을 높일 수 있음.

  - 새로운 블록은 기존의 블록과 연결되므로 전체 블록 안의 데이터 변조와 탈취가 불가능.

  - 각 참여노드의 분산화로 해킹이 불가능.


  2) 거래 속도 향상

  - 거래의 인증·증명과정에서 제3자를 배제시키는 실시간 거래가 이루어지므로 거래 기록의 신뢰성 확보와 동시에 거래의 효율성 및 속

  도가 향상됨.

  - 분산원장 기술로 오류와 실수를 최소화시킬 수 있으므로 오류의 정정과 수정을 위한 시간이 줄어듬.


  3) 비용 감소

  - 거래 정보와 인증을 위한 중앙 서버와 집중화된 시스템이 필요 없기 때문에 비용이 적게 듬.

  - 거래 정보가 분산되어 있어 해킹 위험도 낮음.


  4) 가시성 극대화

  - 네트워크 참여자들의 실시간 거래 모니터링이 가능하므로 가시성이 극대화됨.

  - 거래상의 가시성은 투명성과 자기부인 방지의 기능을 지님.


블록체인 방식의 단점


  1) 확장성

  -  승인을 취소하는 방법, 합의 알고리즘 등 '답'을 내리기 어려움.

 - 문제 발생시 책임소재가 모호.

  - 실시간 대용량 처리 어려움.


  2) 투명성, 안정성

  - 콘텐츠가 순수한 텍스트이므로 쉽게 해독 가능, 정보 쉽게 노출.

  - 불법 거래대금 결제, 비자금 조성, 탈세 가능.

  - 완벽한 익명성 보장이 어려울 수 있으며, 조합에 의한 재식별이 가능.


  3) 키 관리

  - 최근 글로벌 결제 프로세서인 스위프트(SWIFT)를 이용하여 신원을 도용, 키를 훔치는 등 사이버 범죄.

  - 블록체인 한 번 사용하면 변경할 수 없는 레코드, 그러나 잘못 거래될 수 있음.

  - 개인키의 해킹, 분실 등의 경우 일반적으로 해결방법이 없음.





최근 삼성그룹은 삼성SDS를 중심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가전제품에 접목시키는 작업을 진행해왔습니다.

삼성전자는 현재 가상화폐와 블록체인 기술을 연결하며 드림시큐리티는 전일대비 110원(2.79%) 상승한 4050원에 거래 중입니다.



오늘의 IT NEWS 주제는 망중립성 입니다.


망중립선이란, 통신망 제공사업자는 모든 콘텐츠를 동등하고 차별 없이 다뤄야 한다는 원칙.




미국에서 2005년 망중립선으로 논쟁을 펼치기 시작했습니다. 2014년 항소법원에서 한 차례 패소했던 오바마 정부는 ISP들의 산업 분류를 유선전화사업자와 같은 타이틀2로 바꾸는 방법으로 망중립성 의무를 부과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내놓은 ‘인터넷 자유회복(Restoring Internet Freedom) 문건은 2년 전의 망중립성 의무 원위치될 우려가 있습니다. 유무선 ISP들이 타이틀1 정보서비스 사업자로 분류될 경우 망중립성 의무를 지지않아도 되는 것입니다.


FCC는 오는 12월14일 아짓 파이가 제안한 문건 수용를 놓고 찬반 표결을 할 예정입니다. 5명의 FCC 위원 중 3명이 공화당 출신으로 구성돼 있어 아짓 파이의 제안은 무난하게 받아들여질 전망입니다.


아마도 FCC의 문건이 허가된다면 오픈된 인터넷을 약화시키고 기업 이익을 위해 망 통제권을 넘겨주게 될 것입니다.

만약 통제권이 넘어간다면 A에게 100Mbps의 속도로 B에게 10Mbps의 속도로 망을 이용하는 것에 대해 우리는 납득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우리는 요금 규제와 여타 압제적인 감독에 문을 열어 놓을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여전히 많은 사람들은 FCC의 문건을 비판하고 있지만 미국 사람의 약 76%망중립성을 폐지하고자 한다고 합니다.

아마도 망 중립성 폐지는 인터넷망 사업자가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인터넷 콘텐츠에 대한 게이트키핑 역할을 할 것이며 우리는 물러서지 말아야 합니다.

게이트키핑대중들에게 노출하고 어떤 것을 노출하지 않을지를 결정하는데 이 과정



역차별, 강제적 셧 다운제

'셧 다운제'는 강제적으로 청소년 보호를 위해 12시 이후에는 게임을 할 수 없도록 막아놓는 것으로 우리나라 게임산업의 규제가 강력하다. 

그러나 문제는 해외 서버를 통해 서비스되는 게임에는 규제가 없다는 점이다. 그렇기에 해외 게임의 경우 청소년 또한 손쉽게 접할 수 있다. 또한 여전히 청소년들은 타인의 계정을 도용하여 성인용 게임을 즐겨하고 있다. 결국 규제에 따라 손쉽게 서비스를 허가받지 못한 우리나라 산업은 외국기업으로부터 갑질을 견뎌야만 했다. 
이것은 명백한 역차별이며 국내 규제는 전혀 실효성이 없다. 한국의 e스포츠는 세계적으로 주목하고 있지만 정부의 '그림자 규제'로 국내 시장은 파묻히는 상황이다. 

그 외의 쇼핑몰 업계, 정보통신 업계, 벤처업계 또한 역차별이 논란되고 있다. 콜버스(국내 심야버스 공유서비스), 트러스트 부동산(부동산 중개 법률자문서비스), 벨루가(수제 맥자 배달 스타트업), 등 서비스를 전혀 제공하지 못하고 있거나 제한된 범위내의 서비스만을 제공하며 형평선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조금 더 합리적인 규제를 마련해야 할 것이다.

뉴스 출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81&aid=0002870920&sid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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